제품 받고 바로 불만족스러워서 리뷰를 남길까
하다가 비누 하나는 다 써보고 신중히 리뷰를 남겨야겠다 생각해서 이제서야 리뷰 남깁니다.
일단 뿌연 자국이 여기저기 남아요(식기(특히 유리, 스텐), 싱크대, 스텐볼 등)
기름이 많아도 적어도 자국 남는건 마찬가지이고 고무장갑이 닿는 자국대로 나는것 같길래 고무장갑을 안끼고도 해보고 고무장갑을 비누로 싹싹 씻고도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두번째로 수세미의 문제인가 싶어서 수세미도 바꿔가면서 해봤는데 이또한 효과가 없었어요
애벌 → 세척 하는데도 자국이 남고
애벌 → 세척1 → 세척2 정도 하면 그나마 만족스러운데 누가... 설거지를 이렇게하나요... 이렇게 하니 비누도 엄청 금방 닳아요.
세번째로 뜨거운물 미지근한물 찬물 다 해봤는데도 똑같아요.
이러다 설거지바 연구가가 될것같아요.
만삭이라 안그래도 설거지하기 힘든데 오늘 정말 설거지하다가 허리도 너무 아프고 덥기도 덥고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리뷰 남겨요.
솔직히 별샘님이 지난번에 공구한 디쉬바가 너무 만족스러웠어서 이번에도 믿고 10개나 샀는데 나머지 9개는 어떻게 쓸지
아기 젖병용으로 사용하려고 많이 샀는데 찝찝해서 젖병세제는 새로 사야할것같고 이중지출 나가는것도 화나네요...
성분 좋은 제품 열심히 연구하시며 만드는거 존중하고 좋은일 하신다 생각하지만 제품이 불만족 스러운건 어쩔수 없네요. 많이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첨부한 사진은 칼에 남은 자국입니다 참고해주세요.